[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영화 ‘살인의뢰’ 배우 김상경

입력 2015-03-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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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남닷컴은 2일 영화 ‘살인의뢰’의 주연 김상경을 만났다. 김상경은 이날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살인의뢰’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이번 작품에도 타이틀에 ‘살인’이 들어간다. 제 영화를 재밌게 본 한 관객이 ‘살인의 추억’ ‘몽타주’에 이어 형사 3부작이란 말을 하더라. 그동안 미치도록 잡고 싶었는데 이번엔 잡아서 복수까지 하게 됐다. 어떤 면에서는 속이 시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경은 “형사 역이 인상 깊은가 보다. 이번 형사 역이 개인적으로 다른 기분이 드는 이유는 피해자 가족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그 전에는 느껴 보지 못한 슬픔이 느껴졌다. 분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등을 느꼈다”고 말했다.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연쇄살인마에게 가족을 잃고 남겨진 이들이 견뎌낸 3년의 시간과 이를 둘러싸고 또다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다.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윤승아가 출연하며 ‘살인의 추억’ ‘추격자’의 뒤를 잇는 범죄스릴러로 기대를 높인다.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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