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 멕시코 전자정부 구축에 지문인식 시스템 제공

입력 2006-11-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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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테크가 멕시코 전자정부 시스템 도입과 맞춰 멕시코 시장에도 진출한다.

니트젠테크는 27일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명한 선거행정과 정보유출 방지를 위해 니트젠의 지문인식 출입통제기 NAC-3000 52대와 지문인식스캐너인 핑키햄스터(Fingkey Hamster) 500여대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멕시코는 전자정부 시스템 도입에 따른 ‘정보보호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공무원의 내부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방지 등을 위해 지문인식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지난해까지 카드나 비밀번호를 활용한 보안시스템을 사용해왔으나 특근시간 허위체크, 기밀문서 유출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그에 따른 공무원 개개인의 윤리문제가 언급되는 등 보안성에 관한 지적이 잦아지면서 지문인식시스템도입을 2년전부터 검토해 왔다.

이같은 상황이 전자정부 시스템 도입과 맞물리면서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가 니트젠의 지문인식 출입통제기 NAC-3000 52대와 지문인식스캐너인 핑키햄스터(Fingkey Hamster) 500여대를 도입함으로써 최첨단 지문인식 보안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처럼 멕시코 정부의 지문인식 제품 사용에 따른 보안 및 비용절감 효과가 입증되면서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베네주엘라,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 인접국가에서도 인력관리 및 회계 프로그램과 연계된 지문인식 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향후 2~3년간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지역의 지문인식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을 비롯한 남미, 동남아, 유럽 등 대다수의 국가들이 테러방지와 보안강화를 위하여 국가차원에서 지문인식을 비롯한 바이오인식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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