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비서실 축소… 공무원 권한 강화

입력 2015-03-03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순 서울시장이 측근인 비서실을 대폭 축소하고 실·국장 등 공무원의 권한에 힘을 실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최근 비서실 중 정책수석실과 미디어수석실을 없애고 실·국장 책임제와 매주 시장이 주재하는 정례회의를 도입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결재했다.

서울시 비서실은 박 시장 1기 때부터 명칭과 장(長)은 다소 바뀌었지만 정책수석, 정무수석, 비서실장, 미디어수석 등 4개 조직을 유지했다.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시에 입성한 인물들로 구성돼 정책·사업 동력이 부족했던 박 시장의 브레인이자 지원군 역할을 했다.

하지만 비서실의 힘이 강해지면서 실무 부서가 주요 이슈나 대형 사업에 주체적으로 나서기를 꺼리고, 시장과 실·국장 간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부작용도 생겼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비서실장은 행정직 공무원이 임명되고, 비서실장 이하에는 기획보좌관과 정책보좌관을 둬서 정무적 사안을 조율할 수 있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실·국장책임제와 매주 시장이 주재하는 정례회의가 도입돼 공무원의 권한과 책임은 강화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찰, ‘장애인 성폭행 혐의’ 색동원 시설장 구속 기소
  • '음주운전 4범' 임성근, 논란 속 식당 오픈 임박⋯"인테리어 본격 시작"
  •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완벽 가이드 [그래픽 스토리]
  • 엔비디아ㆍ마이크론이 거론한 ‘S램’…AI 인프라 확대로 삼성전자에 수혜
  • 쓰리고(高)에 휘청인 원·달러 환율, 1500원 또 시험대
  • 중동 전쟁, ‘에너지 인프라 공습’ 새 국면…‘경제 전면전’ 치닫나
  • 리사 수의 ‘K-AI 대장정’...엔비디아 독주 깨고 韓 AI 고속도로 깐다
  •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성동·동작까지 확산⋯“조정 지역 확대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01,000
    • -4.4%
    • 이더리움
    • 3,243,000
    • -5.62%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1.52%
    • 리플
    • 2,176
    • -2.99%
    • 솔라나
    • 133,900
    • -3.88%
    • 에이다
    • 403
    • -6.06%
    • 트론
    • 451
    • +0.45%
    • 스텔라루멘
    • 24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10
    • -4.82%
    • 체인링크
    • 13,580
    • -6.22%
    • 샌드박스
    • 123
    • -6.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