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녹내장 치료제’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입력 2015-03-02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독은 자사가 개발 중인 새로운 기전의 녹내장 치료제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지난달 27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독에 따르면, 현재 개발하고 있는 녹내장 치료제는 기존과 다른 신규 기전의 치료제로 동물 모델 연구에서 우수한 안압 감소 효과를 보였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녹내장 치료를 위해 최적화된 전임상 후보 물질 도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독의 장우익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지금 개발하고 있는 녹내장 치료제는 누구도 시도한 바 없는 혁신적인 기전에 근거한 first-in-class 신약”이라며 “기존 치료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녹내장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온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의 부처 간 R&D 경계를 초월한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 사업으로, 2020년까지 총 9년간 1조600억 원(정부 5300억 원, 민간 5300억 원)이 투자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


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4] [기재정정]주식매수선택권부여에관한신고
[2025.11.24] [기재정정]주식매수선택권부여에관한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596,000
    • +4.24%
    • 이더리움
    • 4,969,000
    • +7.44%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0.46%
    • 리플
    • 3,209
    • +4.02%
    • 솔라나
    • 213,100
    • +5.55%
    • 에이다
    • 705
    • +8.63%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81
    • +5.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80
    • +2.64%
    • 체인링크
    • 21,940
    • +7.55%
    • 샌드박스
    • 22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