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7% 줄었다. 1.8%가 줄어든 지난 2013년 2월 3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광공업 생산도 자동차(-7.7%), 기계장비(-6.8%) 등이 줄어 전월에 비해 3.7% 줄었다. 특히 광공업 생산 감소 폭은 지난 2008년 12월 -11.3가 줄어든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74.1%를 기록하며 2009년 5월 이후 5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