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펀드, 바디프랜드 지분 투자 검토

입력 2015-03-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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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설엔 "사실 아냐" 부인… 지분 매입 등을 중심으로 최근 협의 진행

보고펀드가 안마의자 렌털기업 바디프랜드 지분 투자를 검토 중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인 보고펀드와 지분투자 관련 건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에선 보고펀드 인수설까지 나돌았지만 바디프랜드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보고펀드의 인수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 “다만, 보고펀드가 지분 매입을 통해 바디프랜드에 투자하려는 목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고가의 안마의자에 렌털 개념을 도입해 업계 1위로 도약한 업체다. 2007년 설립해 2013년 매출 780억원을 기록했다. 10년도 채 안 된 기업치고는 급성장했다는 평가다. 특히 안마의자에 도입한 렌털 방식은 지난해 동양매직과 도용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바디프랜드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기관투자가들이 지분 약 5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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