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백옥담, 계속되는 강은탁-박하나 경계…같이 오자 ‘못마땅’

입력 2015-02-27 2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은탁, 박하나 향해 “행복하게 해줄 거야” 속마음 다짐

‘압구정 백야’ 백옥담, 강은탁-박하나 같이 오자 ‘못마땅’…강은탁 여전한 ‘박하나 사랑’

(=압구정 백야)

백옥담이 강은탁과 박하나가 나란히 등장하자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는 장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부 대기실에서 사람들과 사진을 찍던 육선지(백옥담)는 백야(박하나)와 장화엄(강은탁 )이 함께 들어오자 '둘이 왜 나란히 들어와'라며 속으로 못마땅해 했다.

앞서 육선지는 야야가 장화엄과 연인관계가 될까봐 우려했고 직접 백야로부터 관계가 진전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받았다.

장화엄과 백야는 화랑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장화엄은 “우리 한 10년 후 미래 그려볼까? 넌 화랑 대표고 둘이 같이 공연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행복 할 것 같지 않아?”라고 자신의 속내를 비쳤다.

이에 백야는“식구들 생각은 안 해?”라고 물었고 장화엄은 “내가 너에 대한 욕심, 욕심은 아니지, 네 뜻 존중하고 받아드린 것처럼 아버지 어머니도 포기해야지”라고 답했다.

백야는 “어머님 아버님 손주 보고 싶으시데”라고 말했고 장화엄은 “장무엄(송원근)이가 낳으면 되지”라고 말했다.

이어 백야는 “오빠 말은 논리적으로 맞는데 조금 이상하다”라며 “논리적으로 말하면 다 맞는 거야”라고 대꾸했다.

이에 장화엄은 마음속으로 ‘야야, 너 모든 아픔 잊고 행복하게 해줄 거야’라고 다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00,000
    • +0.79%
    • 이더리움
    • 4,411,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1.47%
    • 리플
    • 748
    • +0.67%
    • 솔라나
    • 205,800
    • +1.18%
    • 에이다
    • 643
    • +0.31%
    • 이오스
    • 1,156
    • +1.4%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0.28%
    • 체인링크
    • 20,290
    • +1.4%
    • 샌드박스
    • 634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