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부모 VS 김현중 전 여친 최 씨, 오해? 다른 입장 3가지

입력 2015-02-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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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김현중 부모가 지난 25일 디스패치와 가진 최 모 씨의 인터뷰 내용을 반박했다.

더팩트는 26일 김현중 부모와 만나 인터뷰했다. 당시 김현중 부모는 최 씨 인터뷰 내용 중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낙태를 종용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두려웠다"는 최 씨 발언에 대해 김현중 부모는 "뱃속 아이가 내 아들의 아이라는 것은 믿지만 산모 이름도 없이 메신저로 받은 초음파 사진만 보고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특정 병원, 특정 의사를 고집했다"는 최 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김현중 부모는 “내가 고른 병원과 의사를 거부해 원하는 병원 여의사로 진료를 잡았지만 나타나지 않은 것은 그 아이다. 단지 태아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항변했다.

최 씨가 다니던 병원을 예약했지만 나오지 않았다는 김현중 부모의 말에 최 씨 측은 "일방적으로 약속을 깬 것이 아니라 확답을 드릴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김현중 아버지에게 심한 말을 들어 김현중이 나중에 사과할 정도였다”라고 밝힌 최 씨에 대해 김현중 부모는 "최 씨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약속을 어긴 날) '네가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다'라고 문자를 보냈을 뿐, 그 외에는 섭섭한 소리 한 번 한 적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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