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능곡지구, 고분양가 논란에도 전평형 1순위 마감

입력 2006-11-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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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900만원 선의 분양가를 책정해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경기도 시흥능곡택지지구에서 동시분양한 5개 아파트가 일반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평형이 마감됐다.

24일 우남건설 등 능곡지구 분양업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모델하우스에서 시흥 및 수도권 일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개 업체가 내놓은 14개 평형, 총 1천484가구가 모두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업체측이 밝힌 경쟁률은 중소형의 경우 우방 유쉘 아파트가 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신안 인스빌 5대 1, 엘드 수목토가 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중대형에서는 우남건설과 신일이 4대 1로 마감됐다.

시흥능곡지구는 당초 주변 시세를 훌쩍 웃도는 평당 900만원 선의 분양가를 책정해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하지만 실제 청약 접수에서 1순위에 전 평형이 마감됨에 따라 업체들의 고분양가 책정은 관행이 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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