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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27일 방송에서 두 번째 탈락자가 결정된다.
이날 ‘나가수3’에서는 두 번째 탈락자를 선정하는 2라운드 2차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주 20일 2라운드 1차경연에서는 1위는 하동균, 7위에는 몽니가 이름을 올렸다.
1차경연에서 하위권을 차지한 휘성과 몽니는 2차경연에서 반전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고 알려졌다. 스윗소로우는 “앞뒤 순서로 휘성과 몽니는 피하고 싶다. 오늘 바짝 준비를 해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이 밖에 다른 가수들도 무대구성부터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 양파는 강렬한 레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박정현은 빛나는 장식이 박힌 베이지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스윗소로우는 2014년 화제의 곡을 선곡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냈고, 소찬휘는 코감기에도 불구하고 전율을 선사했다. 하동균 역시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고 알려졌다.
1차경연과 2차경연의 점수를 합산한 2라운드 최종순위로 탈락자가 결정되는 가운데 김연우는 근소한 차이로 정해진 최종순위를 보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2라운드 탈락을 피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은 가수들의 무대는 ‘나가수3’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