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지난해 사상최대 실적 "加ㆍ英 성장 기대"

입력 2015-02-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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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씨에스윈드는 작년 매출액이 329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하며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8억원으로 9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71억원으로 113% 늘었다.

회사 측은 이번 호실적의 주요 원인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풍력시장의 호황에 따른 당사 캐나다 생산법인의 생산성 향상 및 가동률 증가로 인한 수익성의 대폭 향상을 꼽았다. 특히 최근의 국제 유가 급락 등 대외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풍력 타워 제조업의 안정적인 수익창출 능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는 2014년 기준 0.8GW의 풍력발전단지가 신규로 건설됐으며 올해부터 2016년까지 약 1.6GW의 풍력발전단지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다. 씨에스윈드는 이와 같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풍력 타워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현지 생산법인을 주 7일 가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온타리오주 정부의 적극적인 풍력 산업 육성 정책 및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풍력발전 시장,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한 캐나다 생산법인의 온타리오주 풍력타워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지위를 고려할 때 이러한 호실적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씨에스윈드는 전 세계 해상풍력발전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지멘스윈드파워(Siemens Wind Power A/S)와 영국 현지 해상풍력타워 생산법인 설립 및 판매 관련 최종 계약서의 체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영국 산업혁신기술부가 영국 내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보조금인 지역성장기금(Regional Growth Funding) 지금 대상업체로 선정되는 등 영국 해상풍력타워시장 진출 작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업계 최고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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