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4일 신한금융지주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5000원을 제시했다.
유재성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주가는 LG카드 인수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우선협상자 선정을 기점으로 0.1%의 저조한 주가수익률을 기록했으나, LG카드 인수 협상이 12월에 마무리 된 이후 투자초점이 인수조건에서 이익모멘텀 증대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신한지주는 LG카드 인수를 통해 지분법이익 증대, 향후 영업권 인식 방식 변경에 따른 수혜, 고객 기반 확보, 비은행 이익 기여도 개선 등을 통한 이익 모멘텀의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