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 장기보험의 수익성 결정 요인에 관심-삼성증권

입력 2006-11-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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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4일 손해보험업에 대해 특정 부문에 경도되기 보다는 장기보험의 다양한 수익성 결정 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장효선 연구원은 "질병부문 손해율이 2002 회계연도 3분기 49.7%에서 2006 회계연도 2분기까지 88.8% 상승하는 등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다"며 "그러나 부진한 질병부문에도 불구하고 상위 5사의 장기보험 손해율은 2006 회계연도 1분기까지 저년동기대비 평균 2.7%포인트나 개선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연구원은 "장기보험의 수익성 개선원인은 ▲매출 구성 변화 ▲통합형보험 비중 확대 ▲저축보험료 합산비율 하락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만기가 5년 이상인 장기보험의 특성상 의료비 상승, 질병 및 사망률 변동, 금리 수준 등 회사 입장에서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변수로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손보사들은 5년마다 질병담보 부문 보험료 인상 및 갱신 거절 등을 통해 리스크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 대비책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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