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가입자 한달 만에 고공비행…점유율 10% 눈 앞

입력 2015-02-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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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MVNO) 시장 강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신규 가입자가 전월 대비 16만명 이상 늘었으며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 경우 점유율은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조사한 1월 기준 무선가입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는 총 474만여명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16만4738명 늘었다.

1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입자가 계속 늘어나면 올해는 전체 이통시장에서 알뜰폰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해 8% 돌파에 이어 1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또 사업자 별로는 KT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가 7만2333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망은 각각 7만1727명, 2만682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이동통신사 가입자는 SK텔레콤 2872만여명(50.01%), KT 1739만여명(30.28%), LG유플러스 1132만여명(19.71%)로 5:3:2 구도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었다.

한편 미래부는 올해부터 알뜰폰 가입자의 선불, 후불 요금제별 통계를 별도로 발표할 방침이다. 알뜰폰 선불 가입자는 1월말 기준 198만여명, 후불 가입자는 약 277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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