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송이우, 현우성 유혹 개시 "못 꼬실 남자없다"..."현우성 흔들리나?"

입력 2015-02-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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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MBC 방송캡처)

'폭풍의 여자' 송이우가 현우성에 의도적으로 접근, 유혹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장미영(송이우)가 박현우(현우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연 관계에 있던 박현성(정찬)에 대한 배신감으로 박현성이 아끼는 동생 현우를 유혹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장미영은 일부러 박현우와의 만남을 만들었다. 그리고 커피숍에 들린 박현우를 따라가 "내가 사게 해달라"고 말했다.

장미영은 '이렇게 커피 한 잔 마시고 끝낼 순 없다'고 생각하며 "작정하고 꼬시면 못꼬실 남자 없어"라고 다짐했다.

이어 장미영은 커피를 나르다가 박현우에게 일부러 커피를 쏟았다. 장미영은 계속해서 사과를 하며 의류 매장에서 옷을 사겠다고 했다.

장미영의 계속되는 부탁에 박현우는 이를 승낙했다. 박현우가 옷을 입고 나온 데 이어 직접 계산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미영은 박현우에게 호감을 품기 시작했다.

하지만 박현우의 관심은 장미영에게 없었다. 그는 장미영에게 거리를 두며 비서 용이를 데려와 장미영이 사주는 옷을 입게 했다.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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