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정보보안처 신설…사이버보안 강화

입력 2015-02-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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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처장에 공사 최초로 여성 부서장 임명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안전·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정보보안처를 신설했다. 사이버 테러 위협에 대비, 보안체계를 강화하려는 조치다.

정보보안처는 정보보안과 시스템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일반보안 업무까지 총괄할 수 있는 보안 전문 부서로, 부사장 직속으로 설치됐다. 정보보안처는 정보보안팀, 경영정보팀, 비상계획팀으로 구성돼 있으며‘에너지 공공기관 보안 강화 정책’ 추진과 정보보안 규칙위반 자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이 주요 임무다.

정보보안처 신설에는 ‘공급안정을 위한 안전·보안 강화’를 사장 경영방침으로 선포하며 ‘보안의 생활화’를 강조하던 김성회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보보안처장에는 박은숙씨가 임명됐다. 공사 창립 30년만에 최초의 여성 부서장이다. 박 처장은 2007년 공사 최초 여성 팀장으로 승진, 여성 팀장 시대를 연 주인공이기도 하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보안 조직 체계화를 통해 정보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사이버 보안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환경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하고 여성 리더 육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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