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84회 예고 선우재덕, 고은미에 분노 “나도 반은 호랑이”…박선영 “나한테 맡겨”

입력 2015-02-2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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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84회 예고 선우재덕, 고은미에 분노 “나도 반은 호랑이”…박선영 “나한테 맡겨”

(MBC 방송캡처)

MBC '폭풍의 여자' 8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84회에서는 도혜빈(고은미)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도준태(선우재덕)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도혜빈과 이명애(박정수)의 행동에 분노한 도준태는 “당장 내집에서 나가”라며 분노했다.

이에 도혜빈은 “어디 한 번 내보내봐. 나가서 어머니 상태 다 밝힐 테니까”라고 노순만(윤소정 분)의 상태로 협박했다.

화가 난 도준태는 도혜빈의 뺨을 때렸고 도혜빈은 “도준태에게 겁먹을 필요 없어. 도준태가 호랑이면 나도 반은 호랑이야”라고 이를 갈았다.

한정임(박선영)은 두 사람의 일은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부탁한다.

한정임은 박현성(정찬)의 부탁으로 박현우(현우성)에게 전화를 걸어 불러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폭풍의 여자' 84회는 26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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