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엉골 노출 드레스'와 대비되는 수수한 일상사진 화제…"영화제 의상은 콘셉트?"

입력 2015-02-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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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영화 '순수의 시대'에 출연하는 강한나(사진=강한나 페이스북/뉴시스)

오는 3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순수의 시대'에 출연하는 강한나가 화제다.

강한나는 조선 건국 초를 배경으로 하는 '순수의 시대'에서 기녀 가희 역을 맡았다. 특히 강한나는 '순수의 시대'를 통해 신하균, 장혁, 강하늘 등과 모두 베드신 연기를 펼쳐 개봉 이전부터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강한나는 영화 '롤러코스터'와 '친구2'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드라마 '미스코리아' 등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인지도를 넓혀왔다. 하지만 가장 크게 주목을 받았던 것은 지난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엉덩이골이 노출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이면서였다.

하지만 강한나는 일상 속에서는 섹시함과는 거리가 먼 수수한 모습을 보여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일상사진들에서는 파격적인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차 안에서 찍은 듯한 셀카나 자연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은 순수한 외모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한편 '순수의 시대'에 출연하는 강한나의 일상사진들을 접한 네티즌은 "순수의 시대 강한나, 영화제 때 의상은 콘셉트였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이렇게 보니까 정말 수수하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영화 어쨌든 대박나길" "순수의 시대 강한나, 정말 예쁘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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