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vs. '빛나거나 미치거나'...시청률 1위 자리 누가 차지하나?

입력 2015-02-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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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놓고 방송 3사가 또한번 치열한 경쟁을 예고 하고 있다.

특히 그간 월화드라마 1위를 고수 SBS '펀치'가 종방하면서 1위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는 23일 오늘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다. 인기 드라마 '펀치'의 후속작인 '풍문으로 들었소'는 JTBC에서 종편 채널이라는 핸디캡에도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았던 '아내의 자격' '밀회'를 연출, 집필한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가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 코미디다.

특히 아이돌 출신 이준과 아역배우 출신인 고아성의 혼전임신 연기는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인기도 뜨겁다. 매회 주인공 장혁과 오연서의 달달한 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레게 만들고 있다. 특히 '약초키스' 등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들의 로맨스는 10%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KBS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블러드'도 매니아층을 확보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러드'는 국내 최고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국내 최초 판타지 의학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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