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혼전임신에 출산? 실제 후배가 겪은 일”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발표회]

입력 2015-02-23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준과 고아성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이준이 혼전임신 연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준은 고아성과 혼전임신에 출산까지 경험하는 부부 연기를 펼치는 것에 대해 "실제 후배한테 이런 일이 있었고, 당시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적절한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친구가 지었던 표정이나 그 친구가 했던 말들을 상상하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은 극 중 한정호(유준상)의 착한 아들로 부모님 말씀은 곧 법으로 알고 자란 수재 한인상 역을 맡았다. 고등학교 3학년인 한인상은 완벽한 아버지와 기품 넘치고 아름다운 어머니에게 짜증 한 번 낸 적이 없는 반듯한 모범생 아들이지만 서봄(고아성)을 만나 연애라는 신세계에 눈을 뜬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23일 첫 방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32,000
    • +0.71%
    • 이더리움
    • 4,38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8%
    • 리플
    • 2,862
    • +2.07%
    • 솔라나
    • 190,700
    • +1.44%
    • 에이다
    • 566
    • -0.5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50
    • +1.44%
    • 체인링크
    • 18,980
    • +0.05%
    • 샌드박스
    • 178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