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일방통행 방송'으로 폭소 유발…섹시댄스 앵글도 제작진이 도와줘

입력 2015-02-23 15:39 수정 2015-02-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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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AOA 멤버 초아(사진=방송 캡처)

22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중간 점검 결과 1위에 올랐다.

'마이리틀텔레비전'은 초아를 비롯해 김구라, 홍진영, 정준일, 백종원, 김영철 등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콘텐츠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방송을 하는 1인 방송 대결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들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방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단연 눈길을 끈 진행자는 초아였다. 초아는 인터넷 방송임에도 무대 의상을 착용하고 '사뿐사뿐'에 맞춰 섹시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댄스 중 카메라의 앵글을 제대로 잡지 못해 결국 제작진이 카메라 각도를 맞춰주는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초아의 허당 매력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초아는 본격 방송에 앞서 시험방송을 통해 대화창을 확인하지 않은 채 홀로 이야기를 하는 '일방통행 방송'을 지속해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드는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시청자 혹은 네티즌과 함께 하는 쌍방향 방송 콘셉트 임에도 홀로 이야기를 계속해 시청자들은 대화창에 "제발 대화창 좀 보세요"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초아는 "멀티플레이가 잘 안되는 성격이라 동시에 여러가지를 하는 인터넷 방송이 어려웠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남은 방송 역시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초아가 허당끼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 것에 대해 네티즌은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일방통행 방송조차도 귀여웠음"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허당 매력 작렬이네"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AOA의 새로운 대세될 듯"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설현 외에도 AOA 재주꾼이 또 있었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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