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계 TV 시장 9년속 1위…평판TV 역대 최고ㆍUHD TV 첫 1위

입력 2015-02-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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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추이 (자료=디스플레이서치)

삼성전자가 글로벌 평판 TV 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로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해 처음으로 UHD TV 시장 점유율 첫 1위를 달성했다.

시장 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4년 연간 매출 기준 점유율 29.2%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9년 연속 1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의 최근 3년간 글로벌 평판 TV 시장 매출 점유율 2012년 27.4%에서 2013년 26.7%를 나타낸 데 이어 지난해 29.2%를 기록하며 점유율 30%선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업계 2위 LG(16.7%)와의 격차는 12.5% 포인트로 확고한 1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삼성과 LG에 이어 소니, 하이신, TCL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9년 연속 평판 TV 시장 점유율 1위와 더불어 UHD TV 시장에서도 지난해 처음으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삼성의 글로벌 UHD TV 시장 매출 점유율은 제품을 내놓지 않은 2012년 0%였다. 당시 UHD TV 시장은 LG(32.9%)와 하이신(25.6%), 소니(14.1%)가 주도했다.

이듬해 삼성은 점유율 11.9%로 소니(22.9%), 스카이워스(14.4%), 하이신(10.2%), LG(7.8%)에 크게 뒤쳐진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글로벌 UHD TV 시장 매출 점유율 34.7%로 이들 업체를 모두 따돌리고 처음으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1년 만에 점유율이 20% 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비약적인 판매량 신장을 기록한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북미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공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TV 시장에서 35.4%의 높은 점유율로 경쟁 업체들을 멀리 따돌렸다. 또 중국에서 UHD TV 시장 점유율도 20.4%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해 프리미엄 시장과 보급형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 삼성전자의 전략이 정확히 맞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SUHD TV 앞세워 10년 연속 1위 기록에 도전한다. 평판 TV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방어하고, 비중이 커지는 UHD TV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디스플레이서치는 오는 2018년경 세계 평판 TV 시장에서 UHD TV의 점유율이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TV 시장의 판도도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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