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 윤다훈 사랑고백에 당황 “마음 있었다”

입력 2015-02-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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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 윤다훈 사랑고백에 당황 “마음 있었다”

(=내 마음 반짝반짝)

윤다훈이 이태임에게 사랑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내마음 반짝반짝’에선 이순수(이태임)가 표성주(윤다훈)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수는 표성주에게 스폰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순수는 피아노를 선물하며 찾아온 그에게 “그날은 제가 너무 심했어요.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저씨 기다렸다. 언제는 한번 오실 거 같아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표성주는 이순수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표성주는 “사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순수 씨에 조금은 바라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며 “하지만 다행히 저는 떠난다. 다음 주 미국으로 떠난다. 피아노는 마지막 선물이니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순수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아저씨를 기다렸다. 정말 미안했다”고 말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치킨으로 얽힌 두 집안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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