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첫방에 네티즌 "어린이 드라마인줄" vs. "오글거리지만 중독성 있어"...시청률은 '꼴찌'

입력 2015-02-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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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KBS '블러드' 어린 안재현 (백승환)(사진=KBS)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가 첫 방송을 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블러드는 국내 최초 판타지 매디컬 의학 드라마라는 점에서 소재의 '신선함'과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면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 hgy5****는 "소재는 특이한 것 같다. 분위기는 지상파말고 케이블에나 볼 수 있는 장르던데"라고 반응했다. 네티즌 mhy8****는 "어린이 드라마 같은 느낌도 난다"고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 lsj2****는 "오글 거리지만 뭔가 중독성 있는 드라마 인 것 같다"고 밝혔다. tard**** 아이디의 한 네티즌도 "진짜 오글거리는데 자꾸 보게 됨"이라고 평했고 syuj****는 "뱀파이어라는 소재 자체가 비현실적이니 오글거린다고 하기 보단 흥미롭다 생각하는 게 맞을 듯" 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16일 방송된 '블러드'에서는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안재현, 백승환)의 뱀파이어 능력과 어린시절 이야기가 그려졌다. '블러드'는 국내 최고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국내 최초 판타지 의학 드라마다.

그러나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에도 시청률은 동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해, 다소 아쉬운 출발을 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블러드' 첫회는 전국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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