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블러드’ 박주미, 결국 아들 눈앞 숨 거둬…알 수 없는 정체 주사기 공격

입력 2015-02-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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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블러드 박주미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블러드’ 뱀파이어 박주미가 아들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16일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첫회에서는 어린 박지상(백승환)이 아버지 박현서(류수영)에 이어 어머니 한선영(박주미)를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러드’에서 알 수 없는 정체에 의해 주사기 공격을 당한 한선영이 “도대체 그 주산 몬데?”라는 어린 박지상의 말에 “도망쳐야 돼. 아주 멀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선영은 어린 박지상의 눈 앞에서 숨을 거두며 “미안해. 정말 미안해”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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