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 삼성전자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과 서비스 제휴

입력 2015-02-16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어VR 통해 올레tv모바일 실시간 채널 및 VOD 콘텐츠 감상 가능

KT미디어허브가 삼성전자의 ‘기어 VR(virtual reality)’을 통해 자사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을 서비스한다.

16일 KT미디어허브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기어VR 이용자들은 올레tv모바일의 실시간 방송 채널 50여개와 영화·다큐 등 VOD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어VR에서 올레tv모바일을 구동하려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받아야 한다. 다운로드는 기어VR에 갤럭시 노트4 장착시 자동 연결되는 스토어를 이용하면 되며, 이곳에서 ‘올레tv모바일 VR’ 앱을 받을 수 있다.

그러면 50개 이상의 실시간 채널과 기존 올레tv모바일에서 이용하던 VOD를 시청목록으로 불러와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마다가스카의 펭귄 △겨울왕국 등 인기 3D 영화 70여편도 시청 가능하다.

박민규 KT미디어허브 모바일TV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난해 6월부터 삼성전자·오큘러스와 긴밀한 협약을 통해 올레tv모바일 VR 앱을 개발해 왔다”며 “기어VR로 올레tv모바일을 만나면 영화·방송 콘텐츠를 대형극장에서 감상하는 것과 같은 생생한 현실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 기어 VR은 갤럭시 노트4와 연동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다. 삼성전자가 가상현실 기기의 선두업체인 미국 오큘러스(Oculus)와 합작해 최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사진=KT미디어허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60,000
    • -0.7%
    • 이더리움
    • 5,135,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44%
    • 리플
    • 694
    • -0.43%
    • 솔라나
    • 223,600
    • -0.45%
    • 에이다
    • 626
    • +1.13%
    • 이오스
    • 998
    • -0.2%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700
    • -1.44%
    • 체인링크
    • 22,410
    • -0.71%
    • 샌드박스
    • 586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