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세계 최대 K-Culture 페스티벌 ‘KCON’ 일본으로 확대 개최

입력 2015-02-16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통해 한국문화의 해외진출 활성화 기여

매년 미국 LA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한류 컨벤션 ‘KCON(케이콘)’이 개최지 확대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 E&M은 KCON을 올해는 미국 LA뿐 아니라, 오는 4월 한류 붐의 발원지인 일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동부 지역에서도 추가 개최하려고 기획 중으로, 미국 동부 개최가 확정되면 올해에만 총 3회의 KCON을 개최하는 것이다.

KCON은 지난 2012년부터 미국 LA에서 개최하며 매년 2배 이상씩 관람객이 증가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여왔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개최지를 확대함으로써 그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며 ‘세계 최대 한류 컨벤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CJ E&M 관계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KCON은 장기적으로 한류 소외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로 지역을 확대 개최, 전세계에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KCON을 통해 더욱 많은 해외의 젊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의 문화와 제품을 체험하고 이런 경험이 한국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로 이어지는 새로운 한류 비즈니스로 확장,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00,000
    • +0.83%
    • 이더리움
    • 4,377,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2.71%
    • 리플
    • 2,869
    • +1.95%
    • 솔라나
    • 190,600
    • +0.95%
    • 에이다
    • 569
    • -0.5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70
    • +1.22%
    • 체인링크
    • 19,070
    • +0.32%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