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외인 기관 매도...코스피 보합권 등락

코스피시장이 강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코스닥 시장은 소폭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21일 미국시장이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양 시장 모두 강보합 출발한 이후 오전 9시 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70포인트 오른 1403.91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코스닥지수는 0.84포인트 내린 607.40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253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6억원, 72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200억원 순매수, 비차익 38억원 순매도로 총 162억원 매수우위.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1893계약 매수우위이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75계약, 483계약 순매도중이다. 지수선물도 0.75포인트 오른 182.75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건설, 전기가스, 보헙, 기계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운수장비, 의료정밀, 철강, 섬유의복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0.15% 오른 65만3000원을 기록중이며 하이닉스는 보합을 기록중이다. 현대차는 성장성 둔화우려에 2.74% 크게 하락중이다.

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포함 315개이며 하락종목은 280개다. 137종목은 전일과 동일한 보합세.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만 66억원 순매수 할 뿐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억원, 14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NHN이 1.77% 하락중이며, 아시아나, 메가스터디, 다음등도 모두 1~2%씩 하락중이다. 새내기주인 크레듀 역시 6.58%크게 하락하며 6만810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상승과 하락종목이 각각 418, 415종목으로 비슷한 가운데 116종목은 보합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