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열혈 기자 정신+스파르타에 “나를 김종민으로 안 봐” 과연?

입력 2015-02-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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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사진=KBS)

‘1박 2일’ 김종민이 열혈 ‘바보기자’로 변신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서 펼쳐지는 ‘특종! 1박 2일’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이날 ‘1박 2일’에서 김종민은 짝꿍 김도환 기자와 백사면을 누비며 마을 뉴스를 발굴한다. 김종민은 스포츠 전문기자인 김도환 기자의 역동적인 취재 스타일로 인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열혈 취재 기자로 변신하게 됐다.

김도환 기자는 시작부터 김종민에게 “기자가 돼 보는 거야”라면서 선배로서 자신의 취재 노하우를 전수하기 시작했지만, 김종민은 곳곳에서 2% 부족한 모습으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김종민은 김도환 기자의 조련 속에서도 공개된 사진처럼 마이크를 거꾸로 쥐는 귀여운 실수를 저지르는가 하면, 직접 체험을 하는 도중 몰려드는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뜀박질을 하며 마치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곳곳에서 웃음을 짓게 했다.

일일 기자로 나선 김종민은 마이크를 거꾸로 쥐는가 하면 해맑게 아이들과 뜀박질을 하고 있어 그가 제대로 취재를 마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반면 끈기 있고 ‘열혈 기자 정신’으로 무장한 김도환 기자는 끝까지 김종민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스파르타 조련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에 김종민은 “나를 김종민으로 안 봐”라며 웃음 섞인 한 숨을 토해냈다고.

특히 두 사람은 마을 뉴스 취재 중 은근한 커플 호흡을 발산하며 곳곳에서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김종민이 김도현 기자의 조련 속에서 어떤 뉴스를 완성시켰을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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