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파문 박태환, 국제수영연맹 청문회 일정 연기 왜

입력 2015-02-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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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뉴시스)

약물 파문에 휩싸인 박태환(26)의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 일정이 연기됐다.

대한수영연맹은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5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박태환의 도핑 적발 관련한 청문회 날짜가 연기됐다는 FINA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태환 측에서 소명 자료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면서 FINA에 청문회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청문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3일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FINA 청문회 출석을 앞두고 있다.

박태환의 징계 여부 및 수위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칠 FINA 청문회는 당초 27일 FINA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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