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매장 사장의 갑질... "가슴 함몰됐다"며 성추행

입력 2015-02-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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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고라 캡처)

20대 여성이 의류 모델 촬영을 위해 방문했던 매장의 대표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11일 다음 아고라에는 모델일을 하고 있는 20대 여성 A씨가 매장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A씨는 논현동에 있는 한 의류매장에서 "모델이 펑크가 났다"는 연락을 받고 의류 촬영을 하러 방문했고 여기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장에서 대표는 회사직원들이 모두 나가자 A씨에게 "딱 달라붙는 옷을 입자" 며 "솟옷을 다 벗어보라"고 얘기했고 A씨가 옷을 벗자 "가슴이 함몰됐다"고 말하며 성추행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대표는 A씨의 젖꼭지를 잡아빼며 가슴을 만졌다는 것이다.

A씨는 이 자리를 벗어나려고 했으녀 대표가 "페이로 6만원을 주겠다"며 심지어는 병원에 가겠다는 A씨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거냐"며 큰소리를 쳤다.

A씨는 대표와 주고받은 카톡 문자를 공개하며 해당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A씨는 "이런일은 처음이라 아무말도 안 나온다"며 "순수하게 일하려는 사람에게 피해가 안갔으면 좋겠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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