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올해 영업익 69% 성장 전망…실적 턴어라운드-대신증권

입력 2015-02-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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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2일 호텔신라에 대해 △우려 요소 해소로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영업장 면적 확대 △중국 인바운드 증가의 직접 수혜주 등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메인터미널에서 핵심 품목인 화장품을 사수하고, 신규로 주류&담배 영업장을 획득했다"라며"2기 때와 달리 2년차에 바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화장품, 주류, 담배 등 수익성 위주로 구성된 탓에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우려했던 임차료 문제도 해소됐다.

김 연구원은 "인천공항 3기 사업자로 선정되며 면적만 크고 실속 없는 탑승동, 수익성 낮은 루이비통 매장을 경쟁사에 내줬다"라며 "탑승동을 포기해 임대면적이 50% 감소했으며, 매출액이 14%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연간 임차료도 함께 낮아질 전망이다"고 평가했다.

창이공항이 예상보다 2주 빠른 지난 10일 오픈한 것도 긍정적이다. 김 연구원은 창이공항 오픈으로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는 "중국 인바운드 증가에 따른 외형확대 레버리지 효과, 화장품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2343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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