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박성웅,냉혹한 눈빛으로 살인마 연기…"이보다 강력한 악역 없다"

입력 2015-02-11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살인의뢰' 박성웅,냉혹한 눈빛으로 살인마 연기…"이보다 강력한 악역 없다"

('살인의뢰' 스틸컷)

'살인의뢰'의 박성웅이 영화 속 연쇄 살인마 캐릭터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살인의뢰'의 스틸컷이 11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웅은 냉혹한 살인마의 눈빛을 보여준다.

'살인의뢰'의 박성웅(조강천 역)은 일말의 가책감도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냉혹한 연쇄살인마다.

비 오는 날이면 부녀자를 잔혹하게 살인하는 사이코패스 조강천은 경찰에 잡힌 후에도 죄책감은 당당한 모습을 자랑한다. 피해자들의 사체유기장소를 끝내 말해주지 않아 가족들에게 더 큰 상처를 안겨준 그는 감옥에서도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박성웅 "지금까지 센 역할들을 많이 맡았다. 강천으로 악의 정점을 찍고 이제 악역에서 은퇴하겠다. 이 캐릭터보다 더 셀 순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성웅은 조강천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촬영이 진행되는 석 달 내내 식이요법과 트레이닝을 병행했다.

한편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다음달 12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00,000
    • -0.03%
    • 이더리움
    • 4,555,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92%
    • 리플
    • 3,048
    • +0.23%
    • 솔라나
    • 198,300
    • -0.7%
    • 에이다
    • 622
    • -0.16%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33%
    • 체인링크
    • 20,810
    • +2.1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