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황금알 낳던 온라인 쇼핑몰, 이젠 줄 폐업…“해외직구 더 싼데 왜 이용해?”

입력 2015-02-11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쇼핑몰 전성기, 이젠 옛말. 인터넷 사이트 매매 거래소 사이트프라이스에 따르면 2월 현재 매물로 등록된 의류 관련 온라인 쇼핑몰은 552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규모다. 네티즌들은 “어쩐지 너도나도 인터넷 옷 장사를 하더니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너무 많이 생겼어. 이상한 거 파는 데 정리될 때다”, “오늘 해외직구로 5만원에 홀리스터 셔츠 샀다. 국산 제품하곤 재질이 달라. 매번 보세 셔츠 가져다가 뻥튀기해 파는 데 누가 찾나?”, “고품질의 제품을 저가에 팔아야지. 저품질의 제품을 고가에 파니 망하지”, “옷은 입어 보고 사는 게 정답. 인터넷에서 옷 사서 한 번도 못 입어본 옷 수두룩하다”, “포토샵 처리 제발 그만하길. 제품 실사는 완전 딴판인 데가 허다하다”, “요즘 SPA 가면 가격 싸고 나름 질 좋다. 명품 사려면 해외직구 하면 되고. 누가 온라인 쇼핑몰 이용해?” 등 지적의 반응이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6,000
    • -3.05%
    • 이더리움
    • 4,534,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2.83%
    • 리플
    • 3,045
    • -3.24%
    • 솔라나
    • 199,900
    • -4.31%
    • 에이다
    • 624
    • -5.02%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7%
    • 체인링크
    • 20,410
    • -4.54%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