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4Q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이익 수준 '목표가 ↓'- 토러스투자증권

입력 2015-02-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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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11일 게임빌에 대해 “4분기 양호한 매출을 기록했으나 이익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승준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8% 증가한 415억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19억원을 기록했다”며 “별이되어라, 크리티카가 양호한 실적을 유지한 가운데, 다크어벤저2의 매출이 더해지며 양호한 수준의 매출을 이어갔지만 비용측면에서 해외거점 확대, 개발사 인수,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투자확대 기조에 따라 이익은 줄어들었지만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게임빌의 플랫폼인 하이브의 유저가 증가했을 것으로 보여 후속게임의 흥행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어서 향후 매출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유 연구원은 “2015년 실적 전망치를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면서 “하지만 인기게임 수 증가와 하이브의 유저 확대로 신규게임 흥행가능성이 높아져 긍정적인 시각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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