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아중, 최명길 아들 비리 담긴 칩 손에 넣어

입력 2015-02-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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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SBS 월화드라마 ‘펀치’ 17회(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펀치’ 김아중이 최명길 아들의 병역비리 관련 증거가 담긴 칩을 손에 넣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7회에서는 신하경(김아중)이 윤지숙(최명길)의 결정적 약점이 담긴 칩을 확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경은 지숙을 찾아가 “정환이 떠나기 전에 박정환 게이트 배후에 이태준(조재현)이 있었다는 진실을 밝혀달라”고 부탁했다. 아들 병역비리 관련 결정적 증거가 담긴 칩이 이태준 손에 있어 건드릴 수 없다는 지숙에게 “고리만 없다면 잡을 수 있냐”며 이태준 검찰 총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라고 조언했다. 아들 병역비리가 자신의 유일한 약점이라 생각하는 지숙은 하경의 조언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하경의 계획이었다. 지숙이 특검을 이용해 총장 집무실을 압수수색 할 것이라는 정보를 태준에게 흘려 태준의 공안검사, 지숙의 특별검사들이 충돌하는 사이 칩을 먼저 손에 넣은 것이다. 해당 칩은 지숙과 태준이 손을 잡으며 서로에게 약점이 되는 영상을 담아 각각 나눠가진 것이다. 따라서 칩의 내용이 공개되면 윤지숙과 이태준 모두에게 치명적이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하경이 칩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고 궁지에 몰린 지숙이 하경을 차로 치려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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