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작년 영업이익 445억… 흑자전환 성공

입력 2015-02-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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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베이직 케미칼 부문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 4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OCI는 10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1397억원, 영업이익 44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한 8048억원, 영업이익 265억원, 당기순이익 517억원을 기록했다.

OCI는 저유가 때문에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문의 업황이 부진했지만 베이직 케미칼 부문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폴리실리콘 가동률이 정상화되면서 단위당 원가가 절감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부문별로는 베이직 케미칼 부문이 지난해 4분기 매출 538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을 기록했다. 폴리실리콘 평균판매단가가 유지되면서 약 10%의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부문은 4분기 매출 2520억원에 5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유가 급락과 계절적 요인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정기보수로 인한 원가 상승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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