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회복 긍정적 조짐 확대…회복세는 미약

입력 2015-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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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최근 경제동향 2월호 발표

정부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내수 회복의 긍정적인 조짐이 확대되고 있으나 주요 지표들이 월별로 큰 변동성을 보이는 등 회복세가 공고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10일 ‘2015년 2월 최근경제동향’을 통해 “광공업 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2월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는 0.3%포인트 상승했으며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도 0.2%포인트 올랐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반도체 및 부품·화학 제품 등 대부분 업종에서 늘어 증가폭이 전월 대비 3% 늘었다.

소매판매도 승용차와 통신기기, 의복 판매 등이 증가해 2.2% 증가했다. 반면 수출은 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제품·석유화학제품 등 수출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감소했다.

고용은 상용직 중심의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며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만2000명 증가했다.

기재부는 해외경제에 대해서도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엔화약세, 산유국 경제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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