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죄수들 섹시한 란제리 입고 교도관 유혹해 28명 탈옥

입력 2015-02-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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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러)

[이런일이]

3명의 여자 죄수가 섹시한 복장을 입고 교도관들을 유혹해 집단 탈옥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브라질 쿠이아바 인근 무통 교도소에서 3명의 여자 죄수들이 섹시한 옷을 입고 남자 교도관들을 유혹하는 데 성공해 28명의 죄수가 탈옥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 3명의 죄수는 란제리를 감옥으로 몰래 들여왔다. 이들은 새벽에 란제리로 갈아입고 교도관들에게 술을 마시며 놀자고 유혹했고, 이에 교도관들은 감방에 들어갔다.

교도관들은 술과 마약에 취해 정신을 잃었고 다음날 그들은 나체 상태로 수갑에 묶인 채 발견됐다. 밤사이 교도관을 유혹한 여죄수들은 열쇠와 총기를 훔쳐 달아났으며 이 과정에서 총 28명의 죄수들이 함께 탈옥했다.

현지 경찰서장은 “3명의 여죄수들이 치밀히 준비한 범죄”라며 “탈옥을 원하는 사람도 함께 도망쳤다”고 밝혔다.

결국 이 사건은 현지 SNS를 통해 퍼져나갔고 결국 문제의 교도관들은 결국 ‘쇠고랑’을 차는 신세가 됐다.

경찰서장은 “탈옥한 죄수 중 8명을 체포했으며 나머지는 행방을 찾고 있다”면서 “당시 여죄수들과 어울린 교도관들은 물론 근무를 게을리한 교도관들까지 모두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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