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주택공급 확대 수혜...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06-11-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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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7일 한국철강에 대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으로 내년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18% 높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부 주택공급 확대정책에 힘입어 실적이 더욱 호전될 것"이라며 "한국철강의 주력제품이 건설용 철근(전체 매출의 72%)인데다 지분법 평가이익 85%를 차지하는 환영철강 역시 철근을 주력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지난 8월이후 중국 철강재 유통가격 회복, 2분기 실적 호전 등으로 한국철강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상승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이유로 ▲중국 철근 유통가격이 다시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4분기 실적이 3분기보다 호전될 전망 ▲내년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으로 영업실적이 더욱 호전되는 점을 꼽았다.

그는 4분기 매출 1669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8.3%, 6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국내 주택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만큼 내년 매출액은 전년비 9% 증가한 7042억원, 영업이익은 20.6% 증가한 812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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