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제사가 1년에 10번, 스케줄 변경까지...” 고백

입력 2015-02-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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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최정윤이 ‘청담동 며느리’로 살면서 제사 때문에 겪은 고충을 고백했다.

9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설맞이 며느리 특집으로 배우 최정윤, 걸그룹 SES 출신 슈와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김제동은 최정윤에게 “(최정윤 시댁기업이) 아주 대기업이다. 식당, 의류, 호텔, 백화점까지...”라며 실제 재벌가 며느리로 살아가는 심정을 물었다.

이에 MC 이경규는 “재벌가 며느리들의 스트레스가 많다”고 말했고, 최정윤은 “제사가 1년에 10번 정도 있다”며 “(촬영일과 제삿날이 겹치면) 한 달 전부터 촬영 팀에 미리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최정윤의 시집살이는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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