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일회성 손실+ NIM 하락…목표가↓-HMC투자증권

입력 2015-02-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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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9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순이자마진(NIM)하락과 일회성 손익 등으로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9800원에서 3만7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신영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연결순이익은 513억원으로 당사의 추정치 1147억원과 컨센서스 1166억원을 하회했다"며 "이는 NIM하락과 대한전선 감액손 963억원, 포스코 감액손 80억원, 퇴직급여충당금 377억원 추가적립 등 예상치 못했던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4분기 원화대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16%에 그쳐 업계내 최저수준을 기록했다"며 "이와 관련해 경영진은 저조한 대출성장률이 일부 대기업여신 등 저수익성 여신의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조정 때문이라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외환은행 통합작업과 관련해 이 연구원은 "올해 내로 하나-외환은행 합병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합병 후 비용절감 관련 부분등도 내년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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