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위건 이적설…카디프시티 벤치 신세 탈출할까

입력 2015-02-05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김보경(26)의 위건 이적설이 불거졌다.

김보경의 에이전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의 위건 애슬레틱스가 김보경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위건의 사령탑인 맬키 매케이 감독은 김보경을 직접 발탁해 잉글랜드 무대로 이끈 지도자이다.

김보경은 2012-2013시즌 매케이 감독이 이끌던 카디프시티에 입단해 유럽 축구에 발을 들였다.

그는 카디프시티의 챔피언십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도우며 2013-2014시즌에 완전한 주전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카디프시티는 한 시즌 만에 강등됐고 매케이 감독이 경질된 뒤 김보경은 올 시즌 벤치 신세를 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이적시장은 닫혔지만 자유계약 선수는 입단 시한에 아직 여유가 있다.

김보경은 최근 카디프시티와 계약을 해지해 자유계약 선수로 풀렸다. 새 구단은 전 소속구단에 이적료를 주지 않고도 그를 영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7,000
    • -0.07%
    • 이더리움
    • 4,569,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878,000
    • +2.33%
    • 리플
    • 3,094
    • +1.34%
    • 솔라나
    • 199,700
    • -0.25%
    • 에이다
    • 627
    • +0.48%
    • 트론
    • 431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0.16%
    • 체인링크
    • 20,950
    • +2.29%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