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김포한강 등 상반기 2805가구 공급

입력 2015-02-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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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지난해 1차 분양의 성공 여세를 몰아 상반기 중 2차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김포의‘한강센트럴자이 2차’를 시작으로, 인천 청라, 경기 미사강변, 서울 성동구 금호동 등 서울 도심과 공공택지에서 잇달아 2차 분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총 공급 규모는 2805가구로 이른바‘자이 브랜드타운’ 조성을 위한 시리즈 분양에 나서는 것이다.

올해도 시리즈 사업중 첫번째 사업은 경기 김포 감정동에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 2차’로 오는 27일 모델하우스 개관 준비에 한창이다.

이 단지는 작년 5월 분양한 3481가구에 달하는 한강센트럴자이 1차를 최근 분양 7개월 만에 완료하고, 1차 계약 완판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2차 사업을 조기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전용 84·100㎡ 598가구 규모로, 1차와 도로 하나를 두고 위치해 있어 총 4000여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두번째 자이 시리즈 아파트는 청라국제도시에서 선보인다. 해당 물량은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로, GS건설이 지난 2007년 11월 분양한 ‘청라자이’에 이어 8년 만에 이 지역에 공급하는 것이다.

특히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는 GS건설이 저밀도 저층단지 사업에 첫 진출하는 사례로 꼽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646가구로, 전용면적 △76㎡ 96가구 △84㎡ 550가구 등 전체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된다. 이달 말 전가구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3월에는 지난해 위례와 함께 강남권 인접 공공택지 청약열풍을 이끌었던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자이 시리즈가 나온다. GS건설은 미사강변도시 A1 블록에 전용 91~132㎡ 555가구 규모인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4월에는 서울에서도 자이 시리즈가 나온다. GS건설은 오는 4월께 서울 성동구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한 ‘신금호파크자이’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강남 생활권인 성동구 금호동 일대에 ‘금호자이1차’(2012년 1월 입주, 497가구), ‘금호자이2차’(2012년 7월 입주, 403가구)에 이어 세번째 사업이다. 이로써 이 일대에는 자이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반기에는 약 1000여 가구 규모의 ‘광명역파크자이’ 2차 사업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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