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컵] 한국 U-22 축구대표팀 감독 부재에도 우즈벡 꺾고 첫 승...선수들 격한 행동 '눈살'

입력 2015-02-01 2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킹스컵, 킹스컵 한국 우즈베키스탄 첫 승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킹스컵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송주훈의 선제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전반 23분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송주훈이 골대 앞에서 공을 잡아 첫 번째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혔고 흘러나온 공을 다시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대표팀은 얼마 뒤 상대의 헤딩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등의 위기를 맞았지만 후반들어 다시 경기 흐름을 되찾으면서 끝까지 리드를 지켜 1-0으로 경기를 끝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은 마샤리도프가 한국 선수의 얼굴에 발을 올리는 등의 과격한 행동으로 퇴장당한데 이어 샴시키노프가 심상민의 얼굴을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 갔던 이광종 감독은 고열 증세로 지난달 30일 귀국, 최문식 코치가 감독대행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른다.

킹스컵, 킹스컵 한국 우즈베키스탄, 킹스컵 한국 우즈베키스탄 첫 승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85,000
    • -3.04%
    • 이더리움
    • 4,520,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0.7%
    • 리플
    • 3,036
    • -3.86%
    • 솔라나
    • 197,300
    • -6.67%
    • 에이다
    • 619
    • -7.06%
    • 트론
    • 428
    • +1.42%
    • 스텔라루멘
    • 363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70
    • -0.68%
    • 체인링크
    • 20,250
    • -5.46%
    • 샌드박스
    • 209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