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개 등 총 3개 상장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세기상사가 전 거래일보다 15.00% 떨어진 5만6000원을 기록햇다.
세기상사는 지난 16일 이후 다섯 차례나 상한가를 기록하며 폭등세를 보이며 지난 27일에는 52주 신고가마저 갈아치웠다. 그러나 28일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한창은 이날 장 중에 457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으나 하락세로 반전하며 전일보다 14.98% 떨어진 35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바른손이앤에이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44.7% 하락한 21억400만원을 기록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매출액 30억원 미만)가 발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공시 직후 바른손이앤에이는 주권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가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