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본 “김예분? 명함도 못 내밀었다…라이벌 아냐”

입력 2015-01-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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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본 “김예분? 명함도 못 내밀었다…라이벌 아냐”

(=라디오스타)

방송인 이본이 90년대 라이벌로 언급된 김예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10회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에는 90년대 대표 인기가수 김건모, 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후발주자로 김예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본은 "솔직히 김예분은 명함도 못 내밀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에 김국진이 "이본 톱에 김예분이라는 신인이 있었다"고 정정하자 이본은 "그렇게 이야기를 해줬어야한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이본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 엄마 병도 나아서 틈새시장을 노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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