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K-POP 어워드' SM의 잔치, 슈퍼주니어 3관왕-엑소 2관왕…동방신기까지 분기별 가수상 올킬 [종합]

입력 2015-01-28 2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SM의 잔치, 슈퍼주니어 3관왕-엑소 2관왕…동방신기까지 분기별 가수상 올킬 [종합]

▲사진=KBS JOY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 가수들과 함께한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열린 가운데 슈퍼주니어가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음반부문 3분기와 4분기 올해의 가수상과 웨이보 케이팝스타상 등 3개 부문을 수상,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전세계에 많은 분들이 K팝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준다. 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특은 "다시는 서지 못할 것 같았는데 이 자리까지 다시 돌아오는데 2년6개월이 걸렸다"며 "온실 속 화초라는 얘기가 있는데 우리 팀은 온실 속 잡초인 것 같다. 끝임없는 생명력 가진 잡초같은 그룹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세 그룹 엑소는 국내 팬들이 뽑은 인기상과 음반부문 2분기 올해의 가수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음반부문 1분기 상은 동방신기에게 돌아갔다. 이날 동방신기는 해외스케줄 일정으로 불참해 영상메시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지난해 각 달 음원 1위에 오른 가수에게 올해의 가수상을 시상했다. 걸스데이(1월), 소유X정기고(2월), 투애니원(3월), 악동뮤지션(4월), god(5월), 태양(6월), 산이X레이나(7월), 박보람(8월), 씨스타(9월), 김동률(10월), MC몽(11월), 에이핑크(12월)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AOA는 올해의 핫퍼포먼스상, 에픽하이는 올해의 장르상, 임창정은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 EXID는 핫트렌드상을 받았다.

한편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공정성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달 음원 1위 가수 12팀 및 각 분기 최다 음반 판매 4팀 등 총 16팀(중복 수상 가능)을 선정, 올해의 가수상을 시상했다. 이날행사에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혜리가 MC로 활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20,000
    • +2.31%
    • 이더리움
    • 5,261,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3%
    • 리플
    • 732
    • +0.55%
    • 솔라나
    • 238,900
    • +3.73%
    • 에이다
    • 640
    • +0.79%
    • 이오스
    • 1,120
    • +1.45%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48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00
    • +4.12%
    • 체인링크
    • 24,740
    • +0.45%
    • 샌드박스
    • 642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