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여성, 대기업 사장 '성관계 동영상 협박'…검찰 수사

입력 2015-01-28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인대회 출신 여성이 대기업 사장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30억원을 요구한 사건이 28일 알려진 가운데 해당 기업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해당 기업인이 근무하는 회사의 한 관계자는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을 접하고 뒤에야 그게 우리 회사 이야기라는 걸 전해들었다"며 "그런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사장님 개인 차원의 문제인 만큼 회사 소속원들이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전했다. 사건을 검찰에 고소한 것은 회사 사장이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이날 성관계 동영상을 넘겨주는 대가로 해당 회사 사장에게 30억원을 요구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 공갈)로 27일 미스코리아 지역 대회 출신으로 알려진 김모(30)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르면 28일 김씨와 범행을 공모한 김씨의 남자친구 오모(48)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66,000
    • -0.09%
    • 이더리움
    • 3,438,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07%
    • 리플
    • 2,251
    • +0.27%
    • 솔라나
    • 139,100
    • -0.36%
    • 에이다
    • 429
    • +1.18%
    • 트론
    • 447
    • +0.22%
    • 스텔라루멘
    • 2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60
    • +0.95%
    • 체인링크
    • 14,520
    • +0.76%
    • 샌드박스
    • 133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