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프라그 네덜란드 축구협회장, FIFA 회장 도전…“새로운 인물 필요”

입력 2015-01-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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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미카엘 판프라그(68) 네덜란드 축구협회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 도전을 선언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판프라그 회장이 FIFA 회장 선거 출마에 필요한 5개국 축구협회의 추천을 받아 FIFA 회장에 출마하다고 27일(한국시간) 밝혔다.

판프라그 회장은 출사표를 던지며 "FIFA가 처한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어 매우 걱정스럽다"면서 "여론과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나 뿐 아니라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흐름에 맞서려면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상파울루에서 내가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판프라그 회장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 기간 상파울루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비리 의혹 등이 불거진 것에 대해 "FIFA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직격탄을 날린 바 있다.

판프라그 회장은 "FIFA는 정상화, 근대화 돼야 한다. 나는 아약스와 네덜란드 축구협회를 이끌며 축구 경영과 관련한 아주 많은 경험을 쌓았기에 FIFA를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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